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고대의 단검을 둘러싸고 신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자와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권력에 눈먼 무리와의 한판 대결.
비록 왕족으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가족인 두 형들과 아버지인 왕에 대한 충성심과 의리를 지닌 다스탄과 형을 죽이고 왕위에 오르려는 니잠의 대결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충성이 무엇인지 일께워준 영화.
비록 무대는 고대 페르시아지만 시간의 모래를 담을 수 있는 단검과 액션신들은 미래의 CG 작업들로 처리함으로써 보는 이를 통쾌하게 한 액션 서사시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하지만 초반의 이야기 전개에 비해 후반부의 선의 승리를 이끌기 위한 장치들이 조금은 어색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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