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화에 3가지 소재로 이야기가 나뉘어지는데,
우선 사진을 찾으러 온 아이들이 타로점을 보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1. 부르는 손
연극부인 세 친구들.
선배들의 옛 연극부실에 소품을 가져오라는 지시로
연극부 실을 찾아 헤매는데 ...
건물에서 화장실이 급해 화장실에 갔다가
귀신을 보고 친구들과 떨어지게 되는데 ...
이 귀신은 예전 학교서 몰래 애들이랑 아기 고양이를 키우다가
고양이가 없어져서 찾을려다가 창문에서 떨어지게 되고,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채 그곳에서 죽게된 귀신.
친구들과 떨어져서 결국 '연극부'실에 도착해서 소품을 찾고,
귀신을보게 되는데 ...
그리고 우연히 친구를 찾고 빠져나올려고 하나,
친구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는데 ...
과연 이 아이들의 운명은 ... ?
2. 내 곁에 있어줘
둘은 매우 친한 친구이자,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하지만 '신지수'는 친구의 '임신'사실을 알게되고,
둘이 같이 대학에가서 자취하면서
서로 아이들을 잘 키우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갑작스런 출혈로 친구는
'신지수'에게 급하니 빨리 와달라고 문자를 보내지만,
'신지수'는 친구의 연락을 무시하게 되고
결국 친구는 죽음을 맞이하게된다.
그리고 '신지수'는 귀신이 된 친구를 만나게 되고,
본인이 미안하다며 울며 사과하게 되는데 ...
3. 귀 鬼 소년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하는 귀신을 볼수있는 소년.
교실에서 같은 반 친구를 좋아하는 여자 귀신을 보게되고 ...
귀신은 자기를 볼수 있다는 사실에 신기해 하며
본인은 유명한 살인마에게 살해되었다고 말하며,
같은반 친구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유명한 살인마귀신이
여자 귀신을 잡기위해 학교에 나타나고,
소년은 살인마 귀신을 퇴마하기위해 나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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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는 다른 요소의 공포영화라 색달랐는데,
1번째 이야기는 약간 무서웠고,
2번째는 동성애란 신선한 요소에
공포보다는 슬픔을 내세운것 같았다,
3번째는 처음엔 공포였으나
중간으로가면서 코믹에, 판타지를 합친게
약간 역효과를 낳지 않았나 싶다.
그냥 편안하게 볼수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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