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영화를 내가 너무 기대했나보다
이완맥그리거 나온다고 하길래 개봉하자 마자 봤더니....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봤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갔을땐 너무 허무했다.
내가 심하게 기대하고 심하게 집중했기 때문에 그에 부흥하는 결과, 느낌이 있을줄 알았다..
엄마 꼬셔서 같이 갔는데.. 많이 재미없었는지.. 집에 오는 내내 엄마는 영화이야기는 하지 않으셨다;;
내가 다 민망....
피어스브로스넌은 조연 정도 되는듯..... 그리고 지루한 전개.... 대체로 영화가 90분에서 120분
러닝타임이면 그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유령작가는 굳이 120분을 채울 필요가 없는 영화였다......
요즘 사람들이 괜찮다고 하는 영화가 없어서 4, 5월 영화를 보지 않았는데.....
그냥 쉴껄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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