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를 무대로 해서 모험적인 이야기 요소를 잘 끌여들였네요.
어릴적에 즐겨 들려오던 이야기가 있죠.
왕자와 거지!
왕자와 거지가 옷을 바꿔 입어 뭐 그렇게 되는 이야기.
그 이야기가 생각이 조금 나는 영화이더군요.
시장바닥에서 거지 생활을 하던 아이가 왕의 눈에 우연찮게 들어서
왕이 궁에 데리고 갑니다.
그래서 뜻하지 않게 왕자 노릇을 하며 커 갑니다.
무적의 페르시아는 여러 이웃나라를 정복하는 과정에서
이쁜 공주가 사는 곳을 공격하게 됩니다.
그 나라에는 시간에 관련된 진기한 보물이 있어서 그 보물을 둘러싸고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숨막힐듯한 액션도 가미되어서 영화가 괜찮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우리를 한번 들었다 놔았다 해서 따라가기 바쁘지만
그리 어렵지 않은 구도입니다.
공주도 이쁘고 스토리도 괜찮고 액션도 좋습니다.
8점대 후반은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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