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년전 쯤에 유행했었던 컴터 게임에서 모티브를 얻은 영화다.
주인공이 폴짝 폴짝 뛰어다는 거 보면 척이지.
사실 이런 영화엔 리뷰 같은 거 안쓴다.
이 영화는 정신없이 돌아가다가 슝 하며 끝나는 영화다.
영화를 통해 어떤 의미를 찾는 나에겐 쪽박짜리인 셈이다.
영화 이면에 있는 한 가지를 추측해 보자면..
이 영화는 이슬람교를 알리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
관객은 영화를 보면서 이슬람 문화에 젖어드는거야... 그걸 노린 것 같애.
앞으로 시리즈물로 나올 것 같다. 영화엔 점점 더 제작자의 철학이 뭍어나겠지.
세계적으로 이슬람교가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지...
권력을 손에 쥔 자들은 자신들의 문화의 확산을 위해 영화를 선택한다.
영화를 보면서 그러한 의도를 파악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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