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지금은 세상이 백인 위주로 돌아가지만, 모든 삶의 법칙이 백인들이 짜 놓은 대로 돌아가지만,
사실 백인들 이전엔 페르시아가 있었다. 지금의 백인, 오늘날의 백인을 있게한 건 페르시아다.
그 페르시아의 향수를 건드리는 이 영화는 인간 본연의 정신인 자유와 진실에 대해서도 얘기한다.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는 정말 시사하는 게 참 많은
2시간이 정신없이 바쁘게 쉴새없이 후다닥 돌아가는, 그렇지만 교육적인, 온가족이 다 함께 보면
더욱 가치있을 상당히 잘만들어진 액션오락영화이다.
흔치않게 가족용 액션오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적인 색채가 농후하다 그리고
정치적 멘트도 과감히 날리고 위정자들과 하수인들을 제거하는 방법도 친절히 알려준다.
오락영화 액션영화의 검증된 귀재들과 집단이 만든 시원하고 세련된 아주 통쾌한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눈과 귀가 무쟈게 즐거운, 그러면서도 보고난 후
생각할 여지가 있는, 사랑과 모험 액션 해학이 다 버무려진, 신나는 잼짱 무비이면서 동시에
가족오락영화의 진수를 멋드러지게 보여주는, 번영했던 페르시아를 그리워하게 만드는
아스라한 무지개같은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