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딸들을 좋은 신랑감에게 시집 보내는 것이 삶의 목표인 어머니와 딸들의 생각을 존중해주는 아버지밑에 소신있는 현대여성으로 자라난 둘째 엘리자베스는 분명한 결혼관을 가진 처녀이다.
그런 엘리자베스와 여름동안 친구 빙리를 찾아온 다아시는 처음부터 사사건건 부딪치게 되는데...
자신의 언니 "제인"과 빙리의 결혼을 반대한다는 사실로 엘리바베스의 다아시에 대한 인상을 더 나빠지게 된다.
하지만 결국 무뚝뚝한 다아시가 실은 자신의 여동생을 무척 사랑하는 오빠이고 진실로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엘리자베스.
옛날에 씌여진 작품이라고는 하나 그 밑에 흐르는 결혼관과 진정한 사랑이라는 주제는 오늘도 적용되는 것 같네요,
결혼의 조건과 남녀사이의 오해를 다룬 작품 "오만과 편견" 진정한 자존심이 무엇인가를 물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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