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가 오랫만에 지구멸망에 관한 영화라고해서
저는 재해인줄알았는데 바이러스 영화이더군요
앞뒤 설명도 별로 없이
바이러스가 퍼져서 사람들이 이상하다라는 설정으로
배경이 거대한것도아니고
그렇다고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던것도아니고
긴박감이 있거나 탄탄한 스토리 구성도 없었던 영화였어요
영화내내 스릴러임에도 불구하고 늘어지는 분위기였고
흥미로운 점이나 추리해볼만한 어떤 구조도 없어서
재미 없이 봤어요
가끔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정도가 끝인듯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 별로였어요
그냥 서로 죽이고 바이러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나 과학적 어떤 스토리도 없는 비현실적이면서도
그냥 그저그런 영화
밑도 없이 대충끝나고 영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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