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숨죽이며 스릴넘치게 영화 한 편 봤네요. 음, 잔인한 장면은 있었지만 100분 동안 움찔움찔 거리면 잼있게 봤답니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기도 했지만 손가락 사이로 다 지켜봤네요. ^^ 아직도 가슴이 콩닥콩닥하네요. 개봉하면 한번 더 보고 싶어요.
인류멸망과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영화가 이제껏 많이 나왔는데, 소재가 조금은 식상하다고도 생각해봤지만, 그러한 저의 생각을 뒤엎고 영화 '크레이지' 는 정말 흥미롭고 다이나믹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영화 많이 나왔음 하네요.
크레이지 정말 잼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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