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대작에 얼굴을 비츄지만 아카데미가 비껴간 비운에 배우 제프 브리지스 그가 선택한 영화마다 예술영화로 지나치며 이번영화를 찍으면서도 절대 아카데미를 꿈꾸지 않고 그렇게 늙어가는 배우이다 영화는 한 때 잘나가던 컨트리 뮤직 스타에서, 이제는 남서부 시골 마을의 작은 바에서 노래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알코올중독 퇴물 가수의 재기와 성공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며 망가진 그에게 제자였던 슈퍼스타에 오프닝을 맡아 달라는 부탁에 설레이며 다시 기타를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