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기다렸던 영화였습니다~
오래 기다리지 못하고 개봉한지 4일만에 냉큼 보러갔어요.
아무리 그래도 3D가 나을거라 생각하며.. 큰돈써서 3D 봤습니다만..
이부분에 대해서 만큼은 약간 실망입니다ㅠㅠ
물론 3D여서 생동감 있는 부분은 몇군데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몇군데' 에만 그친 것을 안타까워 해야겠죠.
굳이 3D로 보지 않아도 될듯 했습니다.
충분히 스토리가 커버해 줍니다.
어쩌면 동화같은 유치한 이야기인데, 역시 흥미진진 합니다.
캐릭터 하나하나 개성있고 흥미로워요.
그리고 화면의 색감 또한 너무 예쁩니다.
평점을 보니 극과 극으로 나뉘던데.. 낮게 주신분들은 이해가 가지 않을정도로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