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다지 기대하고 봤다기 보다 예고편이었나? 화면이 너무 예쁘고, 당시에 볼 게 없어서
그냥 친구랑 이거 볼까? 하다가 보게 된 영화였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고, 키이라 나이틀리의 연기도 정말 대박이었죠.
이 작품속 연기로 그 뭐지? 여우주연상 후보에 까지 오른 걸로 알고 있어요.
아! 그리고 이 작품 얘기를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게, OST...!!
아무리 생각해도 각 장면에 너무 잘 어울리고, 어쩜 그리 잘 조화가 되는지...
영화 보고 집에 와서 OST랑 악보부터 찾아봤어요!
솔직히 전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보다 오만과 편견에서 키이라 나이틀리를 먼저 봤는데,
이거보고 캐리비안 시리즈 다 보고 키이라나이틀리 완전 팬이 되어 버렸죠!><ㅋ
하지만 BBC 드라마 속의 오만과 편견을 보신 분들은 드라마가 훨씬 낫다고들 하시더군요;;ㅋ
그래도 전 영화가 더 좋아요>< 드라마를 안본 느낌도 있겠지만,
배우들의 이미지만으론 영화 속 모습이 저에겐 더 끌리거든요!
꼭 언젠가 한 번 쯤 봐야할 영화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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