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기대를 했던 것일까?
솔직히 그리스신화 신들의 이야기를 너무 좋아하는 대다..
현대적으로 어떻게 풀어놓았을지 무지 궁금했던 영화...
막상 영화관에서 가서 보니 음.....
내용은 포세이돈의 아들 퍼시잭슨이 번개를 찾아 떠나는 잠깐의(?) 여행정도??
번개를 찾아 돌아다니며 일어나는 과정정도라고 해야할 듯..
그 과정에 잠깐씩 나오는 신들의 이야기는 정말 아주~ 아주 기본적인 내용들만 나온다...
그닥 신들의 이름이 많이 거론되지 않는다는...
이러한 점에선 아이들과 보기에 참 무난히~ 좋은 거 같다...
나쁘지도 그렇다고 너무~ 좋지도 않은...
그냥저냥 볼만했던 정도인 거 같다..
어렵게 얘기하지 않고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점은 참 좋았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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