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영화배우가되고싶은 뉴욕의건달 벤자민 "벅시" 시걸. 그는 조직의 사업때문에 헐리우드에 진출한다. 사람을 죽이거나 불구로 만드는 것을 조금도 주저하지 않는 냉혹무비한 갱 벅시 시걸은 조직의 사업 보다는 영화쪽에 더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헐리우드에서 그는 자신의 꿈을 보았던 것이다. 더구나, 그곳에는 누구보다도 매력적인 여배우 버지니아가 있었고 그는 자신의 인생을 건 대도박을 펼친다. 사막 한가운데 여자와 술, 도박이 있는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기로 한 것. 그는 조직의 자금을 횡령해 훗날 라스베가스라 불리는 이 도시의 건설에 투자한다. 조직의 명령으로 LA에 돌아온 벅시는 네브라도 한가운데 사막에 미친 도박장을 만들려고 계획하고 그러그에도전과 열정을 알지못한채 조직에 라이벌들은 총을 겨눈다.정말 그럴듯한 설정과 엔리오모리꼬네에 음악이 오히려 마피아적 느낌마저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