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큰 그릇에 주먹밥 달랑 하나...
아니면 최근 스펀지에서 소개된 음식중... 개미알 요리를 양푼이에 담은 느낌이다.
그리고 시식... 먹은건지 안먹은건지 분간하기 힘든 이 미미함... 헉~
여백의 미를 좋아라 하는 대한민국이라 하더라도 이건 너무 빈다.
그리고 특정 캐릭터의 아우라가 약하다.
그러니 스토리가 암만 아우라를 내뿜고 있어도 보여지는 아우라가 없으니
감흥도 덜하기 마련인거 같다.
그래서 시원한 맛도 깔끔한 맛도 덜한게 아닐까 싶다.
그래도 특정 장르 애호가 분들은 선호할만한 영화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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