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핑계로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못하다가
이번 명절에 가족들과 같이 집에서 보게되었다
근데 여기저기 많은 영화프로에서 많이 다뤄서인지 그리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
처음 시작하고 중간부분까지는 그냥 전형적인 일반서민들의 주변사를 약간의 코믹과 섞어서
풀어놓은 영화같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우리나라가 만든 영화라고 생각이 되어지지않는 어마어마한 CG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거기에 각각의 인물들의 감동어린 사연들에 눈물 콧물석어가면서 보게되었다
괜히 천만 감독님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영화 잘만드셨다
다음 작품이 더욱 기대가 되는데 그때는 꼭 극장가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한번더 천만감독님이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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