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이 쓰레기들로 뭐 하실려구요?”
불순한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된 녀석들,
1996년 전라북도 무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조되는데...
하정우에 김동욱까지.... 훈훈하구나~~
억지로 울어라울어라하는 영화가 아니라 나름 다행..ㅋㅋ
킹콩을 들다랑 많이 비슷한 분위기.
하지만 전혀 다른영화.
딱히 크게 감동적이다거나 슬프다거나 하지않아서 좋았다
요즘 한국영화들의 특징이랄까.. 심각한순간에 웃게만드는 허한유머?
요즘 본 영화들이 다 그런 분위기.
뭐랄까.. 좀 쌩뚱맞게 웃기는 장면들이 많이나온다.
차우도 그렇고 해운대도 그렇고 이 영화도 그랬으니까..
왠지.. 트랜드?
뭐.. 아무렴어때~ 난 이런 어이없는 웃음이라도 나오게하는 즐겁고 유쾌한 영화가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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