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스키너의 심리상자열기'라는 책에 보면 이와 비슷한 상황이 나온다.
그의 입장에서 본다면 상당히 흥분할 일이긴하다.
이해할 수 있을것같긴하지만 영화니까 가능한 복수겠지.. 현실에선 힘들다는거..
대부분의 인간은 누구나 사람을 돕고싶어하는 마음이 크다.
하지만 선뜻나서기는 힘들다.
영화를 보다보면 인간의 이기심이란.. ㅉㅉ
잔인한장면들때문에 무서운게 아니라 인간의 이기심이라는 잔인한 마음이 무서웠다
나만 아니면 돼! 라는 심리.
배우들이 연기를 좀 잘 했으면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을텐데... 그 점이 조금 아쉽다.
박희순씨 연기는 최고였지만.. 다른 배우들은 조금 어색했달까.;
시나리오는 완벽했던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며 연상되는.. 책-스키너의 심리상자열기, 인터넷소설-168시간의공포, 영화-클루,5인의탐정가...
이 영화를 재밌게 보신분이라면.. 시간날때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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