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자살소동
꽤나 괜찮네..
조금은.. 코믹하게 보는 어두운 세상살이.
세가지 이야기를 뻔하지 않게, 지루하지 않게, 신나게 보여준다.
판타지드라마답게 처음엔 정신이 없다.
그러다 점점 빠져든다.
그리고 멈출 수 없게 된다.
이 이야기의 끝을 보고 말겠다!라는 심정이랄까..
아! 정말 나의 지루했던 하루하루를 뻔뻔스럽게 깨트려버린다!
개인적으로 마지막이야기가 너무 좋았다.
노인들의 파라다이스~
뭐.. 어쨎건 뭐니뭐니해도 이 영화의 핵심은 행복한 엔딩!
엔딩이 행복하다는 것! 제일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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