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영화소개를 들은바에 의해서..
트랜스젠더라는 것을 알고 봤거든요.. 그리고 예매하러 갈때까지 이름이..
헷갈렸어여.. 아빠가.. 이다음이요.ㅋ 트랜스젠더니까.. 아빠가 여자를??
그런데.. 제목은.. 아빠가 여자를이요..ㅋㅋ 이게.. 아이 시선에서..
제목을 단것이더라구요.. 영화에서 보면.. 아이입장에서.. 이나영이 남장을 했지만..
남자처럼 보여서.. 아빠는 여자를(여성취향을)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제목은 아이입장에서 단 것이구요.. 이 아이와 이나영이 풀어가는 내용이 영화의 주가 되고..
이나영의 사랑이 이야기도 한 단락을 이루구요.. 포인트는.. 트래스젠더라는 사실을 알고도..
사랑이 이어지냐하는 것이구요..
과속스캔들의 설정은.. 허무맹란하지만.. 오랜기간 꾸준히.. 미혼모도 많아 지고 하니까..
넘어가더라도.. 이건 트랜스젠더 문제인데.. 여기에 가족애도 넣고.. 코믹도 넣고..
한편으로는.. 트랜스젠더문제도 여전히 남아있기는 해서.. 조금은..
남자가.. 여성의 꿈을 가지고 사는데도 불구하고.. 술기운에.. 여자의 괴략에(?)넘어가서..
잠자리를 평생에 한번 가졌는데.. 덜컥 임신이라니..?? 아무튼 과속스캔들에서처럼..
발단이.. 자연스럽게 다가오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쫌.. 꺼림직하지만!!
이나영씨 본거랑.. 김지석씨도 좋아하는 배우고.. 아역도 좋았구요..
웃기는 상황자체도.. 신선하구요..ㅋㅋ 웃음을 선사해주는 영화임에는 분명해요..
웃고 싶으신 분들은 보세요.. 당연히.. 감동모드로 넘어가지만.. 뻔한 감동에..
사람이 죽는 것도 아니어서.. 감동때 눈물이 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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