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바이벌이라는 주제부터가 어디서 많이 들어보고 본듯한 냄새를 풍기더니...
결국엔 이런거였나... 하면서 한숨이 저절로 나온다.
영화에 처음부터 끝까지 맘에 드는게 한개도 없었다.
몇가지를 찝어보면...
1. 배우들...
일반인처럼 흉내를 내야 되어서 그랬던 것일까?
너무나 일반인 같은 연기에 박수를 쳐줘야 하는 것일까?
어색한 연기력에 당황해서 욕부터 나오는걸 간신히 붙잡고 끝까지 보았다.
또한 어울리지 않는 배우들의 조합.
비싸지는 않고 얼굴은 유명한 배우들로 조합한것일까...
2. 스토리...
배우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따 이 영화에 대해서...
시나리오를 읽고 선택했을 텐데...
이영화를 시나리오로 읽으면 나름 괜찮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별다른 이유없이 사람을 너무 빨리 죽이고,
스토리가 전개가 너무나 빠르며,
말은 되게 진행을 해야 할 것이 아닌가...
3. 반전...
이 영화에 반전이라도 없었으면 정말 사람들 영화관에서도 욕이 저절로 나왔을 것이다.
그나마 반전... 그게 중요한데...
반전은 좋다. 그 쇼를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니까...
다만... 도심 한복판 건물에서 갑자기 그러한 행동을 한 범인이 어이가 없을 정도였다...
차라리 그 건물이 불났는데 다들 자기 자신만 도망쳐 나왔따고 설정을 하지..
이건 뭔 밑도 끝도 없이 당하고만 있으니...
새벽이라 글을 막 썼는데...
내가 이따구로 쓴 글 만큼...
영화도 그따구로 만든것 같다...
제목처럼
10억 가지고 영화 다시 만들었으면...
약간은 심한 악평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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