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가 다큐독립 영화로써 어마어마한 관객을 동원한 뒤
한동안 영화계에는 다큐의 바람이 불었다.
어떤 픽션도 없이 리얼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한 트랜드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이번 영화는 리얼에 약간의 픽션을 더한 영화다.
사건의 틀만 정해놓고, 애드립이 반이라고 하는 이 영화.
흔들리는 카메라 너머로 마치 여배우들의 일상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치고받는 대사들도 촌철살인이었고..........
또한 여배우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우아하고 도도함이 여배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의 전부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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