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흥행에 성공하기 위한 조건은 배우, 감독, 스토리라고 보면 됩니다. 백야행은 이러한 점에서
첫째, 배우는 누가 뭐라해도 최고 연기력 있는 배우 손예진, 한석규, 고수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입니다.
둘째, 감독은 박신우 감독인데, 제4회 미장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기대주 감독입니다.
셋째, 스토리는 일본 미스테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전인 백야행을 각색한 영화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이 영화 진짜 하반기 기대작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록 이번주에 시간이 부족해서 보지는 못했지만, 이번 주중에 꼭 반드시 챙겨보려고하는 영화입니다.
기대작인 만큼 네이트 평점을 검색해 봤는데 다음과 같더군요.
평점으로 봤을 때는 재미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결국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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