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영화의
상업성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문화적 이데올로기를 강조한
절대적 미국적인 가치만을 내세운 영화라는 편견을 가지고
그래픽에만 의존하여 현실성이 적게 만 보았는 데
기대 이상의 모험 감동을 사랑이라는 가족적인 대승적인 면을 볼 수 있었던 좋은 작품이다.
기존의 헐리웃 영화는 상위에 설명한 것과 같은 상업성만 만족시켜주는 영화엿다면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자연을 이겨내는 미국의 서부 개척사와도 일맥 상통하는 가치
즉, 프론티어정신과 생존에 대한 강한 일념,
과거의 판게아와 같은 대규모 지각변동과
스펙타클하게 이어가는 영화의 반전
개인의 생명보다는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을 기반으로 가정이라는 틀을 깨뜨리지 않는 수작이다.
해체되고 다시 만들어진 가정과
다시 재결합의 여지
그리고
약간은 어색하고 억울한 또한 정말로 가정을 가지고 싶어했는 한 남자이자 가장의 어이없는 죽음
하지만 그 죽음이
해체된 가정을 새롭게 재결합하고
아버지라는 존재, 버려지고 가정파탄의 책임자로 지목된 아빠가
다시
가정의 중심으로 돌아온다는 스토리는
약간 동양적인 가치관을 적절이 희석되어 그 감동을 이어가고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도 재미나면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었던 영화로 강력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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