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CG의 홍수
2012 정말 기대하던대로
CG의 홍수를 맞고 왔네요.
영화의 진행을 위해 출연자간의
대화 신이 자주 나오긴 했지만,
역시나 예상을 실망시키지 않고
많은 CG로 눈을 동그랗게 뜨도록 만들었어요.
딸의 갈라짐이나 파도의 들이닥침 등의
멋진 CG로 관객들을 현혹 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영화도 비껴 갈수 없었던,...
CG의 홍수 속엔 빈약한 스토리가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결과를 예측 할 수 있었던 뻔한 드라마였죠.
전 이미 그 것을 예측 하였기에 그닥
실망을 하진 않았습니다.
가슴을 두근 거리게 만드는 CG가
저의 욕구를 채워주기에 충분하였으니까요.
3시간이 조금 안되는 상영 시간 동안,
그 시간이 3시간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저는 영화에 쏘옥 빠져 들어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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