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흥행이 대단한 블록버스터영화 해운대를 보았다.
한번은 그냥 영화관에서 보았고 또 한번은 4D상영관에서 실감나게 감상했다.
역시나 아직은 4D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어색하고 놀라웠다.
국가대표도 보았지만 나는 해운대가 좀 더 재밌었다.
내가 좋아하는 재난영화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에겐 더 큰 즐거움이 되었다.
바다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순간 섬뜩하게 다가오기도 했다.
여러가지의 웃음코드들이 나를 자극하여 여러번 뻥 터졌던거 같다.
사랑, 가족, 감동 남는게 정말 많았다,
설경구는 참 정말 진짜 너무 연기력이 좋은 배우란걸 매번 느낀다
근데 하지원의 어색한 사투리 연기때문에 살짝 집중이 안되긴 했다 조금 아쉬웠음...
아 무엇보다 이민기 너무 멋잇고 귀엽게 나왔당!! 보고 팬됐음!
지난번에 이민기와 10억 시사회에서 나만 커플사진찍고 완전 더 좋아졌음
쓰나미는 정말 무서운 괴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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