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지 오래된 영화다
한국형 재난영화라는 타이틀 아래 만들어서 그런지
개봉전 부터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많은 배우들이 나오지만 그중 난 김인권이 좋았다
약간은 밉게 나오는 인물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그런 정이가는 역할이었다
영화는 쓰나미가 주 이다.
쓰나미를 표현해내기 위해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과
세트를 제작하는 등 여러가지 노력한 면모가 보인다
배우들도 약간은 조연이라는 역할에 넘치도록 혼신을 다해 연기하는 것이 보인다
박중훈은 전문지식이 필요한 대사를 하느라 고생했을것 같고
엄정화는 엘리베이터에 갇힌신은 상상만해도 끔직하다
설경구와 하지원은 쓰나미를 피하기위해 뛰고 전봇대 위로 올라가고 많은 고생을 했다
이민기또한 구조대원 역할로 나와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지금 천만관객을 넘은 또하나의 전설로 남은 영화로 기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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