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우디 알렌의 수다스러움이
유럽의 바르셀로나에 까지 가서도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행지에 가면 누구나 꿈꾸는 로맨스
그리고 그걸 가감없이 보여주는 우디 알렌의 센스는
과연 이 노장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 하는 명불허전이라는 단어가 생각나게 한다.
매력적인 여배우들과 로맨스를 즐긴 하비에르 바르뎀이 왠지 부럽기도 하고...
예전에 보았던 에릭로매르의 영화도 떠오르긴 하지만...
이 영화는 역시 우디 알렌의 감각으로 즐겨야지만 가치가 있는 영화인것 같다.
그래도 난 이런 휴양지에서의 위험한 로맨스 보다.
뉴욕에서의 그의 거친 입담이 더 좋은 것 같다.
돌아오라 우디 알렌! 뉴욕에서의 당신의 입담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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