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용~~~~~~~~~~~~
영화에미친거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에뿍~
이번주 시사회 황금밭이죠?~~~~~~~~~~
9월10월달에 기대작들이 너무많은것 같아요^^
이번주만해도 내사랑내곁에 불꽃처럼 게이머 폐임 날아라펭귄 짱구~등등등
페임이 솔직히 젤 기대되지만 ~ㅋ
자 그럼 불꽃처럼 나비처럼 후기 시작~
초반부터 비춰지는 수애의 모습이 굉장히 아름답더라구요, 해신이후 보여지는 단아한 모습, 우리나라 한복이 그렇
게 잘 어울리는 배우도 없을것 같네요
그리고 조승우씨의 능글맞은 연기들.. 초반에 보여지면서 기대와 재미를 보여주는 듯 했으나,
당연히 명성황후의 죽음,, 무거운 주제 이기도 하지만 초반에는 재미적 요소가 있었으면 했는데 초반부터 너무 무
게를 잡았고, 어려운 쪽으로 영화를 풀어간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영화는 점점 가면서 흥미를 느끼고 기대를 하게
되는데 , 이 영화는 시종일관 비슷한 느낌, 비슷한 속도로 전개가 되었네요
그 결과 지루함이란 결과를 낳았고 중후반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네요
장르가 멜로라 큰 스케일은 그렇게 기대를 안했지만,
또 아쉬웠던건 스케일이 보여질 수 있는 부분들에서 너무 빨리 잘랐다는 거죠, 이 말은 전투씬이 조금 더 길었으면
좋았을텐데 좋을려고 하면 끊기고, 싸우다가 총맞고 도망가고 흐름이 자유롭지 않았다는 거죠^^
하지만 이 모든 걸 커버한 것은 수애씨와 조승우씨의 열연이 아닌가 싶네요
수애씨는 모르겠으나 조승우씨의 비춰지는 2가지 얼굴, 2가지 연기.,.....
마지막 15분여간의 장면들은 기억에 남네요 ...
하지만 영화는 연기력보다는 연출력, 구성력으로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대박흥행과는 다소 거리가 멀지만,,,
한가지 흐뭇한 점은. 굉장히 어색할 수 있는 cg를 괜찮게,, 특이하게 표현한 것에 감동받았고 요즘 한국영화들이
다양한 소재로 발전한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큰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을 기대한다면 비추
두 사람의 연기력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강추라는
말을 남기고싶네요
허접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기;;;;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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