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
왜 아무도 모르는 생전 처음보는 아이를 따라가서
그런 일탈을 하다가 그런 처지까지 놓이게 되는건지..
보면서 정말 안타까웠다.
항상 부모님은 말씀하셨다.
누가 뭐 사준다고 해도 절대 따라가지 말라고..
왜 하던 일이나 할 것이지 생판 처음 보는 아이를 따라가서
그런 일을 당하는건지..
이런 일은 비단 영화에만 있을 것 같지 않아서 더 안타까움이 컸다.
가족의 힘은 역시나 최고다.
그리고 무섭기까지 하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 얼마나 철저히 복수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나마 아들이 착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모 밑에서도 나름대로 착하게 자랐으니
얼마나 다행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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