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섭외를 한걸까?
정말 괜찮은 배우들이 모두 모였다.
박해일, 신민아, 박휘순, 이민기 등..
사실 흥행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의아하고 갈등도 됐지만
그래도 봤다.
음.. 뭐랄까
뭔가가 빠진 것 같은 아쉬운이 남는 영화라고나 할까?
사건을 저지른 사람
사건을 보고도 묵인한채 있었던 사람
그 사람들에게 분노를 느끼고 심판하려는자
도대체 누가 착한 놈이고 누가 나쁜 놈일까?
사실 어떠한 사건이 뻔히 눈앞에 보이는데도
거기에 개입하고 도와주기가 굉장히 힘든 것 같다.
이미 심리학에서도 증명이 되고 말이 많듯이..
영화 마지막에 깜짝 놀랐다.
하지만 생존자는 크게 동요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저 지켜보고 놀랄 뿐이다.
이게 인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