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전부터 이 영화를 보고 싶었지만 일때문에 계속 보지 못해
상영이 끝나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이게 웬걸... 개봉한지 3주부터 계속 흥행 1위를 하더니
장기상영에 들어가더군요~ 얼마나 기쁘던지.....
늦게 보긴 했지마는 기대했던만큼 진짜 진짜 재밌고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3년여의 걸쳐 많은 돈을 투자해 만든 영화....
"미녀는 괴로워"(저는 사실 보지 않았습니다)의 박용화 감독이 정말 올해 한국 대표선수 영화를 만들었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비인기종목인 스키점프. 현재까지도 후보 포함 5명밖에 안되는 국가대표.
그 소외된 사람들의 성공담은 얼마나 우리 가슴을 뛰게하고
얼마나 감동을 주는지 이 영화를 보면 알수 잇습니다.
비룍 영화에서 만났지만 차라리 비주류인 그들의 모습이 오히려 너무나 자랑스럽고, 관심조차 없었던 비인기 종목임에도 자신의 몫을 끝까지 하고 있는 그들에게 끊임없는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앞으로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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