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보고싶지도 않았고 기대되지도 않았습니다. 다른이들은 배우들이 너무좋아서라도 봐야겠다고 했지만 특별히 전 좋아하는 배우도 하나 있지 않아 더욱 보고싶은 맘이 없었습니다.
동생이 엄마 보여주고 싶은데 혼자 보시기 그러니까 저보고 같이 가라고 해서 보게된 제게있어서 국가대표는 얼떨결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제 예상을 꼐고 보는 내내 눈을 뗄수 없더군요
원래 올림픽 경기며 월드컵이며 등안시 하는 저인지라 스키점프는 제게 있어 새로운 것이었습니다.
실제 우리나라에 선수는 5명이라는 것 그것을 토대로 영화를 만들어 냈다는것
보는 내내 이렇게나 감동받을 거리가 충만한 이 영화를 왜 등안시 하고 보지 않으려고 했는지 스스로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동생덕분에 정말 좋은 영화를 놓칠뻔 했다는것이 뜨끔했습니다.
대부분의 성장영화와 비슷하긴 하지만 어떻게 이것을 촬영했는지 촬영과정이 궁금할정도로
영화는 잘만들어졌더군요 선수가 된 5명또한 이해관계가 성립되고 각 각의 목적을 위해 시작했지만 결국 스키점프자체 매력에 빠져버린다는 것도 맘에 들고요
하나의 종목이 올림픽에 나가기위해 이토록 어려운 과정들이 격어지는 구나 새삼 무심한 저도 반성하게 만드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배우들은 개인적으로 좋아하지않지만 영화안에서만큼은 최고로 빛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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