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자를노케하면 ....
나라도 복수를 했을것 같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 죽고 또 폭행당하고 지울수 없는 상처를 갖게 됬다면
나라도 응당 복수했을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나와 코드가 맞았던 이 영화 왼편마지막집은 개봉전부터 너무나 보고싶었던 영화였다.
다행이 좋은 계기로 영화를 볼수 있었는데
시작부터 아주 좋았다. 먼가 끊어질듯 끊어지지 않는 긴장감이 였다. 오빠를 잃었을뿐 평범한 가족이었지만
그리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 왼편마지막집으로 가는 그들은 나를 긴장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진행되는 영화 결국 가족들이 복수할 거리를 만들어준 악당들은 영화의 3분의 2는 나왔던것 같다. 보는 관중들에게도 증오를 심어줄 작정이었으까..
여튼 무참히 강간당한 딸아이를 위해 복수를 시작하는 엄마와 아빠 그들은.. 지나치게 잔인했다.
어쩔수 없다는듯 두려움을 눈에 가득담으면서도 할거 다하는 엄마와 나름 믿음직스럽지만 아마추어같이 싸우던 아빠는 점점 잔인해지시고 나름 호쾌하기도 했지만
복수가 짧아 아쉬운감도 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잼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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