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미 어린이 날에 방영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뭐 어린이들만을 위한 유아용 영화라고 하면 너무 비약이 심하려나...
내 자신이 시니컬해진건지.. 참 맑고 순수하고 교훈적인 영화네요...
말해주고는 싶지만.. 동정은 전혀 가지 않는 영화다.
그야말로 탁재훈을 향한 사형선고가 아니었을까?
사실상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당.잠.사> 가 있긴 했지만
마지막 카운터 펀치가 아니었을까 생각하는데...
탁재훈이 주인공을 맡을 만한 연기와 캐릭터가 전혀 형성되어있지 않다는 사실 말이다.
주인공만 열연하고 이야기 구성을 아야 완벽한 최루성으로 몰고 갔으면..
결국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의 부족함 이라고 밖엔 설명 할 수 없는 영화
사실 요즘 말로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ㅡㅡ;
어린이들도 보고 그닥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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