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혼 원정기>의 각본과 조연출을 통해 충무로에 데뷔한 최종현 감독은 러시아 유학파 출신으로 <맑은 마음><할머니><사계> 등 여러 단편영화를 통해 그 실력을 갈고 닦아 영화 <어린왕자>로 첫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영화 <어린왕자>를 통해 서로 다른 사람들이 공존하는 따뜻한 세상을 그려내고자 했다며 연출의 변을 남기기도 했다. 21세기 현재, 마음의 상처를 간직하고 사는 어른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이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어줄 영화 <어린왕자>는 2008년, 관객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필모그래피 장편: <나의 결혼 원정기> 각본 및 조연출 (2005) 단편: <사계>(1998) / <할머니>(1996) / <맑은 마음>(198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