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편 마지막집 시사회를 보러갔다.
원래 이런류의 영화를 별로 안좋아해서 인지
보는내내 눈을 반쯤 가리고 봤다.
공포영화를 싫어하는데 귀신보단 사람이 훨씬 무섭구나 느꼈다.
잔인한 살인마들
정말 그들은 감정이라곤 없는걸까?
그런데 여자가 울때는 사람은 사람이구나 하고 느꼈다
그리고 아들이 제일 불쌍해!
정말 정신병이 안걸릴수가 없는...ㅠ_ㅠ
여자주인공, 딸을 성폭행하는 장면에서는
정말 극장인데도 욕이 막 나오려고 했다!
아우아우
너무 가슴이 아프기까지해서
슬펐다 정말.
아버지가 그사실을 알고났을때도 가슴아팠고,
아버지 완전 멋있었다.
최고최고
마지막장면은 속이 다후련하면서 약간 코믹하기까지 했다.
그치만 뭔가
스토리자체가 일단 진부하고
결과도 너무 뻔한 내용이라,
보고나서의 찝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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