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소재가 넘 이른 점이 있다.
우리사회가 미신을 많이 믿기는 하지만
대놓고 믿는다고 말을 하진 않는다..그런데
이영화는 그것을 전면에 내세웠다..
물론 미신을 믿는 사람들은 공감만한다..
같이 몰입하긴에는 현실성이 넘 짙었고..내용이 조금 엉성한것도 사실이다..
연기를 잘했지만..스토리 부족과 현실에 안 맞았다는 게 조금 아쉽다..
아니면 조금더 탄탄하고 직접적으로 내놓는게 아니라 은밀하게 조장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연기를 잘했으나 남는게 없는 그런 영화가 되어 버려서 많이 아쉽고.
이런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영화를 즐겨보는 관객 입장에서는
참으록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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