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씬을 놓치지 마세요
원작을 리 메이크 했다고 한 왼편 마지막집은 주인공과 범죄자와의 우연찮은 만남이 문제시 되어서 결국 서로를 죽여야만 끝이나는 상황까지 몰고간다. 조금 아쉬운 것은 범죄자의 아들로 나오는 캐릭이 조금 설정이 어설프게 나온다는 것. 범죄자의 아들이라는 딜레마에 빠져서 갈팡질팡!
친구의 죽음은 너무 이른 시간에 펼쳐져서 미처 대비도 못하였는데 죽임을 당하는 것 같았어요. 받아들이기 힘들더군요. ^^;
영화의 매력은 주인공의 탈출 과정의 긴장감!!
주인공이 반드시 탈출에 성공하리라는 마음으로 애타게 주인공을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주인공이 집으로 가는 과정은 정말 시간의 압박감이 장난 아닙니다.
범죄자들이 우연찮게 주인공 부모의 집에 찾아 들어가서 적과의 동침이 시작되고요.
결국 같은 하늘아래 두 집안은 살 수 없어서 한 집안이 죽을 때까지 싸워야 하는 수 밖에 없더군요.
영화는 범죄자와 부모와의 긴장감을 잘 묘사했고요.
액션은 조금 어이 없지만 서도 부모님들이 최선을 다하는 연기를 보여준 것 같아요.
결론은
낯선 사람을 집에 들이지 말라.
이건 아니고요.
역시나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한다. 이건 거 같아요.
p.s
마지막에 한 컷은 서비스로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확실히 말뚝을 박는 그런 마무리에요. 놓치지 마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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