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에서 간질간질 날개가 나와서... 날자꾸나가 아니고
시리도록 아픈 사랑을 간직한 채
두렵도록 놀라운 스피드에 의존하여
자세를 유지하며 사람들 머리 위로
멋지게 날아서
똑바로 떨어지는
아름다운 발짓?
이들의 사랑과 소망 그리고 자신에 대한 믿음 그런 것으로
이처럼 멋진 몸짓을 보여주는 그들은
비록 꽃남은 아니라도
스키장의 아름다운 꽃이 되므로
자랑스러운 세계의 F4가 된 것처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탁월한 탤런트들이 었다
너무 날씨가 뜨거워서 의욕을 상실한 것 같은
이 더위에 이런 영화
마음에 아로 새겨질 만큼 탁월한 영화가 된 것 같다
하정우씨 연기도 너무 좋았고
부족함 없고 만족스러운 기대를 뛰어넘는 영화
어렵게 영화를 찍은 모든 분들의 수고에
감사하고픈 마음이 들게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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