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놀라 울 따름입니다.
이게 아동영화도 아니고 (길이로 봐선)
성인영화라긴 너무 유치하고.
재밌다고 우기는 건지
아님 재밌다고 스스로 세뇌하는 건지
아님 진짜 재밌게 느끼는 황당함인지...
이런 영화에 300자나 적어야 하는 이 곤란함
하지만 이런 황당한 리뷰들에 속을 관객도 있을거 같아
뭔가 하나는 써야 할 것같은 이 불편함.
정말 아무도 지루하지 않다 말하는 이 웃기는 상황에
난 왜 모난 짓을 하는 건지
대부분의 등장인물의 억지스런 설정과
황당한 결말을 보고 있으니 드는 생각은 단 하나
수출만 하지마라.
특히 코치 딸은 정말 왜 나온건지 모르겠네.
정말 궁금한 건 140분의 러닝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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