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나오는 배우와 감독 때문에.. 선택하게 된..
솔직히.. 별 기대는 하지 않았다.. 그래도 어느 정도는 괜찮을줄 알았다..
근데 기대 이상 이였다.. 정말이지.. 의외로 너무 너무 잼있게 잘 봤다..
어찌나.. 웃기던쥐.. ^-^ ㅎ 성동일 아저씨 때문에.. 마니*2 웃은..
그리고 스키점프.. 솔직히.. 잘 몰랐다..
이 영화를 통해서.. 다시금 알게 되었다..
앞으로.. 동계올림픽을 하게 되면.. 쇼트트랙만 볼게 아니라..
다른 종목에도 관심을 갖고.. 우리 국가 대표 선수들을 응원해야겠다..
비 인기 종목이라는 이유로.. 외면 당하지 않게 말이다..
연습하는 과정이.. 조금 우스꽝(?) 스럽기도 하고..
저렇게 훈련하는게 맞나..!?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잼있게 훈련하는 그들의 모습이 너무 좋아 보였다..
처음에는 서로가.. 서로를 어색해하고.. 싫어하고.. 그랬는데..
점점 서로를 알아 가고.. 지낼수록.. 끈끈함이 생기는..
그 모습에서.. 나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마지막에.. 스키점프 올림픽 대회 나가는 장면에서는..
긴장되고.. 떨리고.. 달리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도 느꼈다..
또 다른면에서는 힘들때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모습에서..
훈훈함이 느껴졌다.. 또 가슴이 뭉클했다..
마지막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조금 흘른..
오랜만에.. 잼있게 영화 한편 본듯.. ^-^ ㅎ
그리고 추천해드리고 싶은 영화이기도 한..
고럼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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