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시사회를 왕십리 CGV에서 봤는데....
우선 그곳의 깨끗한 장소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추운 겨울에 하는 스키점프 영화였지만,
영화를 보는내내 손에 땀을 쥐게하고....
온몸에 짜릿짜릿 전율을 느끼게하더라구여.
뭐랄까?
바이킹의 제일 뒷자리에 탄 느낌.....
88열차의 제일 앞이나 뒤에 탄 느낌...
그런 느낌을 갖게 만들어준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인물들이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톡톡튀는 연기에 흠뻑 취하고 돌아왔습니다.
[국가대표]
주,조연급 연기가 돋보이며,
코믹과 감동과 사랑과 우정이 가득한 영화.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영화입니다.
강추합니다. 최고입니다.
저는 스키점프에 대해서 정말 무관심[?]이었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정말 멋진 스포츠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마도 스키점프의 팬이 될것 같은 예감이....ㅋ
참. 채권자로 깜짝출연한... 김수로씨의 연기도 잼있었구..
손범수,이금희 아나운서의 감초연기와
김성주아나운서의 실감나는 해설...
주인공인 하정우님의 아버지인 김용건님의 출연도
정말 재미를 더했답니다.
꼭 [국가대표] 대박나기를 바라며~~~
강추!!! 강추!!! 강추!!!!입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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