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화를 방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들이 선전했었는데 그 뒤를 잇는 최강영화다.
스키점프라는 겨울 스포츠로 tv에서는 본적은 있지만 우리나라가 출천한다라고는 알지 못했던 비인기종목을 영화를 통해서 보게 되어서 새로웠다. 쿨러링같은 느낌의 영화지만 웃음의 코드가 절묘하게 심각하거나 우울할때 웃겨주는 재미가 볼만했고, 최근 본 영화중에서 젤좋았다. 헐리우드 최고작이라는 해리포터와 트랜스포머보다 더 재미있었다.
성일국의 재치와 코믹한 대사는 정말 일품이고, 중학생으로 나오는 봉구역의 이재응 덕분에 지루함이 없었다. 김동욱의 껑렁한(?)모습에서 나오는 말투나, 배우들 간간한 대사는 관객입장에서 헛을 찌릇다고 해야하나 그속에서 웃음이 나온다. 심각함에서 나오는 웃음이 영화를 즐길수 있었던 갔다. 2시간 10분이 넘는데도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실제 스키점프 선수들이 5명뿐이라는게 놀라웠다. 영화를 통해서 좀더 관심을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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