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줄거리는 알려진대로 다 아시겠지만..여러 사연이 있는 5명이
전혀 해보지도 듣지도 못한 스키점프를 하게된다는것..그 성장기를 다룬 감동과 유머가 있는 영화입니다.
다른 스포츠영화와 틀린점이라면
처음시도한 스포츠 영화라는점이 아주 새로운 경험이였네요
이 영화를 통해 전 스키점프라는걸 영화를 통해 처음 알게되었고
마치 내가 스키점프를 타는듯한 촬영기법은 보는내내 움찔움찔 했답니다 -.-(보시면 아실겁니다)
하지만 제작기간 3년, 제작비 110억투자를 90분에 담기엔 영화가 너무 짧은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온통 CG에만 신경을 쓰신게 아닌가 싶네요..
주인공들의 과거라던가 심리적인 묘사가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극적인 부분이 없고 스키점프의 스릴감만 강조되었다고 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 감동은 조금 묻히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몇부작으로해서 드라마로 만들면 정말 대박이 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결론은 영화 잼있게 봤습니다^_^ 사실 조금 울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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