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하는날 .....
극장으로 달려가 해운대을 보았습니다.
시사회란 시사회 다 신청했는데....당첨이 안되서어 안타까웠지만
꼭 보고싶어서 극장 개봉하는날 극장으로 달려갔지만....
처음 시작 그냥 저냥 보았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점점 무르익으면서 감정을 어찌 주체할수없었습니다
자기도 없어서 신랑과 떨어져서 봤습니다.
옆에 사람 신경쓸 사이도 없이
제 눈에는 눈물이 가득.....
서로 간절히 살아남기을 원하는 간절한 눈빛들.....
설경구을 구해낸 작은아버지 .... 마지막 죽음앞에서 딸에게 아빠임을 밝히는 엄정화
하지원과 설경구가 잡은 손을 놓으면서 울부짖는 그 장면.....
119대원이 헬기에서 본인 메달린 끈을 자를때......정말 하염없이 눈물이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한번쯤 더봐도 될듯한 영화입니다
영화 대박나길 기원하면서
좋은영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정말 우리나라엔 그런일이 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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