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 시사회당첨되서
서울극장에서 보고왔습니다!!
보기전부터 쓰나미라는 소재와 CG때문에 기대 많이 했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약간은 CG가 어설프긴했지만..영화볼때 방해될정도로 어색한건 아니구요..
나름 영상과 파도의 모습이라든지..잘 어울렸어요..
배우들의 연기도 재밌게봤구요..가족의 사랑을 느낄수있는..그런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화같네요..설경구씨와 하지원씨 사투리연기..어색하지않고 자연스럽게 나오구요.
박중훈씨와 엄정화씨는 이혼 후에 ..쓰나미를 겪게된후..서로의 소중함을 알게되어..다시 잘되구요.
엄정화씨와 딸이 통화하는 장면이 인상깊었어요..
이민기씨와 강예원씨 커플 너무 예쁘고 애틋하게 나오네요.. 이민기씨 연기 잘봤구요 슬프기도 하구요 ㅠㅠ
그리고 김인권씨..엄청웃기고 재밌게 나오네요..
웃음도 있고..감동도있고.. 스릴도 있는..재밌는영화네요..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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