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의 이야기를 현실에서 있음직한 이야기로 만든 영화..
외모가 사랑의 주제가 될 수 없는 주제를 가지고 통속적인 즐거리이지만,..
참신한 소재와 재밌는 상황 설정은 웃음을 유발 할 수 밖에 없다..
더구나 류승범과 신민아의 호연에도 절로 박수가 나온다..
그렇지만 참신한 소재에 비해 내용의 유연성이 떨어진다고 해야 할까??
조금은 스토리가 빈약하다.. 오직 이 두 사람의 연기에만 의존하여 진행시키는
구조가 상당이 불편하게 만들었다..
또한 로맨틱한 요소가 2%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나..
조금 더 로맨틱하고 재밌는 요소가 듬뿍 있었다면 좋은 영화가 될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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