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안경 끼고 세상을 보다....
똑같은 사람은 사람이었으나
다른 시선으로
보고 있었는지 모른다.
다른 피부여서 겁도 나고
피하기만 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조금은 다른 시선이었으나,
아직까지는 그 생각을 버리기가 힘들듯 합니다.
가슴이 뭉클하도록
눈물을 흘릴 수 있도록 감동적이었다면
그 생각을 버릴 수 있을지 모르죠..
앤딩장면이 나올 때까지
반두비란 의미를 몰라서
집에서 인터넷을 뒤지면서
그 뜻을 찾았답니다.
반두비 " 잠을 같이 잘 정도의 친한 친구 "
그렇구나...
그 의미가 잘 전달 되었으면 하는 영화였습니다.
조금은 아쉬웠던
그러나 소재가 괜찮았던 영화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