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댄 브라운의 소설을 재미있어서 다 읽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다빈치코드" 영화를 볼때도 원작을 읽지 않았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천사와 악마"도 본 사람들과 평론가들의 반응이 전작보다는 낫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어서 결국 보게되었지요~
정말로 "다빈치코드" 보다는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스릴있고 긴장감을 느끼게 하고 카다르시스를 관객에게 전달하여 주었습니다.
또한, 원작에 워낙 충실하게 만들어 스토리 쫒아가는데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이완 맥그리거가 하늘에서 살아나는 장명은 멋지기는 하지만 너무 허황되게 묘사해서 어리둥절했습니다.
제 기억에 책의 내용중에 유일하게 다른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 부분이 가장 저를 황당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볼만은 했습니다. 스릴러와 반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합니다!!!!
특히 책을 보지 않은 분들은 재미가 두배는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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